서귀포시 2021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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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시작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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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1부터 공모 시작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는 토산2리 알토산 문화방 지난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는 토산2리 알토산 문화방 지난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마을이 주체가 되고 주민 스스로 찾아가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1년도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주도로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의 가치를 재발굴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환경(경관·생태)사업 등 2개 분야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분야별로 공동문화복지사업에는 최대 9천만원, 환경(경관생태)사업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2021. 1. 11. ~ 2. 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읍면단위 행정리, 동단위 마을회 운영마을로서 5년이내(2016년이후) 현장포럼, 제주형 예비마을 등 주민교육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류를 시로 제출하면 되고,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알토산 문화방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전문위원, 마을활동가와 함께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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