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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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3.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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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DMO마을공동체사업으로
천지동 남성마을 주민 주도의 지역자원 활용한 관광컨텐츠 사업화 첫걸음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 JDC DMO마을공동체사업으로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한다.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 JDC DMO마을공동체사업으로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마을회(회장 현성환)은 오는 25일 19시 30분 남극노인성을 소재로 한 시범공연 ‘노인성, 소원이 닿다’를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노인성, 소원이 닿다’는 2022년 JDC형 DMO마을공동체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과거 양반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찾은 남극노인성이 남성마을 삼매봉에서 특히 잘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무병장수, 진학, 결혼 등 나만의 소원을 별에 담아 올려보내는 컨셉으로, 천지동 남성마을 주민들이 분장과 의상을 갖춘 연기자와 스탭으로 참여하고, 서귀포 도심공원 중 하나인 걸매생태공원에서 진행되어 서귀포항의 새연교를 이은 새로운 야간관광자원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공연과 사업을 추진하는 남성마을회 현성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은 서귀포시 남성마을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출연한 주민 배우들의 정성과 참가한 관객들의 소원을 서로 공유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 JDC DMO마을공동체사업으로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한다.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은 JDC DMO마을공동체사업으로 ‘노인성, 소원이 닿다’시범공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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