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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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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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까지 신청 가구 30개소에 가구당 2백만원 재정 지원
서귀포시는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저소득주민 생활환경개선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1월 5일부터 1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례」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환경개선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여, 대상 가구에 대하여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며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까지 예산 1,720백만원을 투입 총대상 1,515가구 중 1,393가구에 대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관내 재래식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에도 122가구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지속적으로 개선희망 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재래식화장실 개선 희망가구는 오는 이달 1월 29일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064-760-6531, 6535)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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