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대학 힐링춤 오픈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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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대학 힐링춤 오픈강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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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춤, 꼬리춤, 털기춤 등으로 건강 소개.
현경희 강사는 건강춤 유튜브 강의를 서귀포문화원 강당에서 했다.
현경희 강사는 힐링춤 유튜브 강의를 서귀포문화원 강당에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12월 11일 10시 현경희(성림힐링춤연구소장)의 힐링춤 유튜브 강의를 서귀포문화원 강당에서 촬영했다.

서귀포문화대학은 오픈강좌로 <최보결의 춤처방전 : 현경희의 면역력 키우는 힐링춤>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서귀포문화원 유튜브( https://m.youtube.com/watch?v=s_HZacNYGrg&t=218s )에공개하고 있다.

이날 처음에 안녕춤을 통해서 몸을 풀고 이완할 수 있도록 했는데, 발로 하는 안녕춤, 꼬리춤, 어깨로 하는 안녕춤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털기춤은 몸과 마음, 영혼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코로나 극복에 꼭 필요한 춤으로 소개했다. 원리도 설명하고 시청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다음에는 비움과 채움을 통해 머리를 비우고 척추를 정렬하고 좋은 에너지로 채울 수 있도록 강의했다.

이어서 평화의 춤을 안내했는데, 평화의 춤은 제주가 탄생시킨 춤이고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몸에 평화를 초대하는 춤이다.

마지막 자유춤을 통해 자유롭게 마음껏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도록 안내했다.

현경희 강사는 “최보결 선생님은 안무가이자 현대무용가로서 일반인 누구나 춤을 즐기고 누릴 권리가 있다는 춤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힐링춤은 몸과 마음, 영혼까지 치유하고 생명력, 면역력을 회복하는 춤이다. 요즘처럼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기도 힘들 때 집에서도 혼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강사는 “춤을 어려워하고 몸치라고 생각하는 분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춤이므로 재미있을 때 치유된다”라고 밝혔다.

강사인 현경희 소장과 김봉진 부부는 함께 힐링춤을 추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년 전에 제주도 최초로 평등부부상(1998. 07)을 받고 여성신문사에서 평등부부 본상(1999. 07)을 수상해서 ‘춤추는 평등부부’라고 부르고 있다.

남편 김봉진 강사는 사단법인 보결커뮤니티댄스협회 부이사장이면서 최보결의 춤의 학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현경희 강사는 힐링커뮤니티댄스 1급 지도자이면서 최보결의 춤의 학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지리교사로 30년 근무했고 자연환경해설사, 숲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부강사는 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강좌로 일반인 대상의 힐링춤을 강의한 바 있다.

현경희 강사는 “앞으로 숲, 곶자왈, 오름, 바닷가 등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에서 힐링춤을 보급할 꿈을 갖고 있니다”라며 “제주는 힐링의 섬이므로 힐링의 섬과 힐링춤이 만나 제주인과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치유를 체험할 수 있게 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힐링댄스 즉 힐링춤 강좌에 관련된 문의는 ☎010-2696-0088하면 된다.

김봉진+현경희 힐링춤 부부강사
김봉진+현경희 힐링춤 부부강사
김봉진+현경희 부부 강사가 힐링춤을 보이고 있다.
김봉진+현경희 부부 강사가 힐링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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