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동수당 홍보용 마스크 6,650매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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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동수당 홍보용 마스크 6,650매 제작·배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2.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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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취약계층 위기 아동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지원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아동수당 홍보를 위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아동수당 홍보를 위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만 7세 미만 전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아동수당 홍보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6,650매(아동용, 보호자용)를 제작하여 오는 17일부터 전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용 마스크는 출생신고를 마친 신규 아동수당 지원 대상자에게 아동수당 신청을 적극 홍보 하고, 읍면동별 취약계층 위기 아동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함께 마스크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하여 마련이 되었다.

현재 서귀포시 아동수당 지원 대상자는 월평균 9,000명 수준이고, 총 11,041백만원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2월과 10월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해 전문 방역소독을 지원하였고 마스크 40,000매, 손소독제 2,300개, 소독약품 120개를 배부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위기 아동의 안전 확인과 함께 예방 교육도 시행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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