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이나요가 회원일동,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이웃사랑 쌀 기탁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 한마음요양원에 사랑의 쌀(50포) 기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미수령 인센티브 67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202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분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일정 기간 내에 찾아가지 않아 미지급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12년부터 1억4천6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기부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 5% 이상을 절감한 가구에 대하여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1년에 2회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서귀포시는 현재 32,935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웃사랑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표선면 이나요가(대표 최이나)는 지난 12일(목)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기탁하였다.
이나요가 회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요가 108배 행사를 개최하였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입을 모아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최이나 대표는“기부 문화가 긍정적으로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달받은 성금은 표선면 더불어 함께 캠페인 기금에 적립되어 관내 복지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백상훈)는 지난 25일 성산읍사무소(읍장 현동식)를 방문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쌀 100포를 기탁하였다.
백상훈 회장은 “성산읍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꾸준한 나눔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지사장 이태홍)는 지난 25일 한마음요양원(원장 김영진)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행복나눔”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