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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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2.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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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최종 선정, 2021년 부터 5년간 운영
서귀포시여성가족과는 수탁자 선정심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여성가족과는 수탁자 선정심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2일(수) 14시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대표 홍성직)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 2020년 11월 5일부터 2020년 11월 16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2개의 법인이 응모하였으며, 학계 및 실무전문가, 공익단체,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서를 통해 센터 통합 운영계획과 타당성 등을 발표하였다.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기존 고용 승계된 인력과 전문인력 채용으로 지역유관 기관의 네트워킹 및 그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한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민간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부모, 1인가족, 다문화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일원화하여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 중심의 가족서비스 제공으로 사회통합을 이뤄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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