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부녀회 밑반찬 복지기관에 전달 및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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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부녀회 밑반찬 복지기관에 전달 및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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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
대정읍,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는 온정담은 밑반찬을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는 온정담은 밑반찬을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주)는 11월 22일 개최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의 완성품(마늘고추장, 마늘장아찌)을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은 대정읍 지역에 독거노인, 아동 복지기관, 서부보건소, 대정119센터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에게 연말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였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2020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2020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또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3일에 걸쳐 마을별 영농폐기물 집하장의 폐농자재에 대하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집중 수거는 농업의 비중이 높아 막대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여 마을별 처리가 곤란한 대정읍의 실정을 감안하여 농가의 개별적 처리가 어려운 일부 품목(묘종판, 클립, 폐호스 등)에 대하여 읍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집중 수거하였다.

특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 운영에 따라 마을별 영농폐기물 집하장 내 품목의 원활한 수거・운반을 위하여 사전에 마을 차원에서도 일제 정비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다하였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농업의 비중이 높은 대정읍의 여건을 감안하여 농가의 폐농자재 처리 문제에 관심을 적극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마을별 영농폐기물 배출 관련하여 교육・홍보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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