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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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
  • 김태우
  • 승인 2019.11.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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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7(목요일)~2019.11.10(일요일)까지 제주 김만덕 기념관에서 개최

 

제20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

 

2019. 11월 7(목)~11. 10(일)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막식을 가졌다.

20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1년간 출품된 총 50편 중 작품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개막 첫 영화로 채승훈 감독의 ‘우리’ 라는 90분 단편영화가 상영되었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뇌병변 사지장애로 인해 손으로 글을 쓸수 없는 상황에서 구필화가처럼 입으로 집필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 내고자 한 단편영화다.

제주국제장애인영화제 주관 단체인 DPI의 오성진 회장은 이번 영화제는 "감수성을 더하고 편견을 빼자"는 주제로 집행된다고 했다. 

앞으로도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외 장애인 인권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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