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오영관)과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는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신규 착한가게 참여업체 4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을 진행한 '착한가게'는 소소담, 대우발전기, 카페봄봄 제주516점, 칠십리환경산업으로 총 4개 업체이다.

착한가게 참여 등 희망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영천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되고 있다.

최준호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30가구에 정성껏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악)는 19일(목)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동 로고 제작 관련 및 관내 어려운 가구 이웃 나눔사업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