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동학대 예방 거리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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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동학대 예방 거리캠페인 전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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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합동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금)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거리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를 시작으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과 상가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과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를 집중 홍보하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하였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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