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관 문화도시 시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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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관 문화도시 시민 워크숍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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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문화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는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 4차 온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는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 4차 온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현을생)에서는 11월 20일(금) 서귀포시 관내 문화공간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마을리더, 문화예술단체, 문화도시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시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서두에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는 ‘서귀포 문화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종료 후 참석자들은 문화도시사업의 4개 분야별(생태문화씨앗, 미래문화텃밭, 창의문화농부, 브랜드및시민주도기반구축)로 원탁을 구성하여 코로나 시대 문화도시의 사업 방향, 마을주민들을 위한 문화인력 양성 방안, 노지문화 전승 및 미래세대와의 콜라보 방안 등 문화도시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105개 마을이 가꾸는 문화도시, 서귀포’비전을 통해 마을 문화공동체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문화도시 사업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현을생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105개 마을이 가꾸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비전 실현을 통해 마을 문화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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