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매년 40만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에 따른 인력 부족 현상도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외국인 노동자수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복지계 또한 그러한 영향으로 외국인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간병인을 키우는 대학이나 전문학교 등의 양성학교에 올해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간호복지사양성시설협회가 공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7명이었던 작년도보다 358명 많은 2395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0%까지 상승했다. 협회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대해서, 「일본어 학교에 다니는 등, 원래 일본 국내에 있던 유학생이 많다. 영향이그리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일본인의 입학자수는 과거 최소치를 기록. 4년 연속 감소가 계속되는 추세이다.
협회가 공표한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유학생은 최근 5년간 9.3배로 증가했다. 그로인해 총 입학자는 2년 연속 증가중이다.
양성교의 시설수는 대폭 감소중이다. 좀처럼 학생이 모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배경에 있다고 보여진다. 입학정원도 768명 줄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정원감소를 요인으로 정원충족율은 50%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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