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응원마들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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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응원마들렌 전달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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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 응원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학교밖청소년응원마들렌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학교밖청소년응원마들렌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지난 19일(목)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응해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 한해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분투하는 일선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발적 의견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쿠킹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을 방문하여 응원 마들렌을 전달한 바 있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과장 오창섭)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마들렌을 전달받은 만큼 지역사회와 시민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고,

여성가족과 강현수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및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이와 같이 격려와 응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학업·진로·직업탐색·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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