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상태바
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2.0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어촌관광지로 변화 기대
서귀포시는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지정했다.
서귀포시는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지정 완료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남원읍 지역 내 특색있는 어촌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추진된 남원항 경관개선사업을 지난 11월에 완료하었다.

본 사업은 남원읍 일대 야간 관광지의 부재와 코로나19로 침제된 마을의 관광객 유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주민숙원사업으로 지역에서 건의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3월까지 행정절차(공공디자인 심의, 계약심사 등)를 완료하고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까지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들여 추진되었다.

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를 안전하고 볼거리 있는 야간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추락방지시설 L=132m, L=1.2m) 보강, 남원포구 일대(동쪽-해수풀장인근 잔디광장, 서쪽-남원1리 해녀탈의장까지) 경관조명(스텝등 및 열주등) 시설 및 연출을 통한 밝은거리 조성과 동시에 볼거리까지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포구 일대가 안전한 야간 경관명소로 부각되어 남원읍 지역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탄생됐다.
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탄생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