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희 대표,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표선면, 표선민속오일시장‘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전개
표선면, 표선민속오일시장‘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아홉 식구의 행복농장(대표 송정희)은 ‘2020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물적 나눔’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정희 대표는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총 1,120만원 상당의 한라봉 및 제주 감귤을 기부하였으며,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식 제고에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표선면사무소에서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KBS한국방송사장의 표창장 및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됐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기관과 개인에게 매년 포상한다.
또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현덕봉)에서는 11월 12일, 표선민속오일시장에서 상인과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덕봉 표선면장은“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일장이 서는 날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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