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 및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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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 및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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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
서귀포시,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
서귀포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일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의원, 주민대표 협의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6명의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서귀포시장과 더불어 민․관협치형 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상준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년단위 농촌전략계획 및 5년 단위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용역 착수한 업체로부터 착수보고회를 통해 농촌협약의 사업수행 방법론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특화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한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 3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생활 서비스 이용현황조사 및 서귀포시 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과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 등 거버넌스 구성․운영 및 지역 전문가 등을 통해 내실 있고 특화된 생활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5월 농촌협약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읍면 전지역에 농촌365생활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할 수 있는 농촌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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