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한양할망’(눈물의 십자가 정난주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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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한양할망’(눈물의 십자가 정난주이야기) 공연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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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문화예술재단 우수창작기획사업 당선작
▶ 오페라 '해녀'이후 두 번째 창작오페라 '추자도 눈물의 십자가'
▶ 오는 11월 27일(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공연 예정
2022년 11월 27일(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공연 예정 포스터
2022년 11월 27일(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공연 예정 포스터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7시 ‘한양할망’ (추자도눈물의십자가) 창작오페라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오페라인제주는 제주도의 ‘한양할망’을 오페라로 제작하여 관광지로서의 추자도 뿐 아니라 스토리와 공감을 가지는 공간으로서 추자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한양할망’오페라는 정난주 이야기와 예술이 결합하여 하나의 문화예술 체험으로서 추자도, 대정읍, 눈물의 십자가를 공유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감독 및 지휘 현석주, 연출 및 영상 우광훈, 음악감독 전지성, 음악코치 김향숙 ,김하얀 박혜진 일렉톤연기, 무대조명음향 예술공간오이 , 정난주역에 소프라노 정유미 황경한역에 테너 신용훈, 오상선역에 바리톤 한진혁 ,영흥댁 메조소프라노 박선영 ,경한처역에 소프라노 박예진이 공연한다

관계자는 “(사)오페라인제주의‘한양할망’은 추자도의 모습과 시대적 공간의 표현을 위해 디지털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대 연출을 구상할 예정이다”라며,

이어“KBS 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인 모선미가 해금 협연을 담당하고, 이를 통하여 제주도 내에서 활용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발판을 다지고 있다.”라며, “티켓관련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장(010-2377-3572)에게 연락하면 무료로 초대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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