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지역 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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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지역 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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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최근 지하수 오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하수 자원보존 및 청정 제주환경을 보존하고자 중산간 지역에 허가된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관내 총 3,630개소의 개인오수처리시설이 등록되어 있으며, 중산간(표고200∼600m) 지역의 개인오수처리시설 126개소를 포함하여 5톤이상 971개소 5톤미만 266개소(2,659개소 중 10% 표본점검) 점검을 실시한다.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시설물 관리상태 등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토록 지도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말까지 1,147개소를 점검하여 경미하게 위반한 155개소 사업장에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토록 하였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한 11개소 사업장에는 과태료 7,100천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중산간 지역에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수질개선과 제주의 청정 지하수 보존관리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개인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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