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항노화 사업 발굴을 위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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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항노화 사업 발굴을 위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본격 가동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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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순창군+정선군, 연구기관 등과 협의회 구성하여 초고령화 공동대응
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0일 김해시청에서 개최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규약을 채택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경남 김해시, 전북 순창군, 강원 정선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제주JDC, 제주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가노화 연구와 항노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되었다.

앞으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체계적인 항노화 산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2021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어, 협의회를 통한 지역사회 기반 노화연구를 토대로 서귀포 지역의 맞춤형 정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협의회 참여로 항노화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사업을 발굴하고 JDC와 협의하여 헬스케어타운 내 국가 기관 및 의료 기관 유치 등 초고령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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