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강서정)는 25일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가 ‘시낭송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란 슬로건을 걸고 관객 없이 무관중으로 제주시 건입동 소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하고 성료됐다.
이날 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이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홈페지(http://sinangsong.kr/bbs/board.php?bo_table=sub0403&wr_id=20)에 올려 있다.
▲대상 최해인(느티나무), ▲금상 강인순 (섶섬이 보이는 방) 현안열 (숨비소리), ▲은상 양정희 (겨울백록담) 이주연 (봄바다), ▲동상 고미선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홍효정 (우도봉 연가) ▲장려상 기선임 (함께 피는 꽃은), 김미정 (배릿내의 숨비기꽃), 김영희 (미래의 시간을 찾아서), 이윤영 (어머니), 현은경 (섶섬이 보이는 방) ▲특별상 시인 김종호 등이 개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전국시낭송대회는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경연 종료 후 각자 통보하고 개별 시상을 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시상 내역은 상장과 상금으로 대상 1명(도지사상장과 시낭송가증서) 상금 50만원, 금상 2명(도의회의장상장과 시낭송가증서) 상금 각 30만원, 은상 2명(제주시장, 서귀포시장상장) 상금 각 20만원, 동상 2명(제주문인협회장상장, 제주작가회의상장) 상금 각10만원, 장려상 (협회장상장)상금 각 5만원 특별상 1명 뉴제주일보사장상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와 주관은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시, 서귀포시, 뉴제주일보, 사)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작가회의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