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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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 성료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0.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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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인 씨 대상, 강인순 현안열 씨 금상, 김종호 시인 특별상
최해인 씨가 김종호의 시 '느티나무'를 낭송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해인 씨가 김종호의 시 '느티나무'를 낭송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강서정)는 25일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가 ‘시낭송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란 슬로건을 걸고 관객 없이 무관중으로 제주시 건입동 소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하고 성료됐다.

이날 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이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홈페지(http://sinangsong.kr/bbs/board.php?bo_table=sub0403&wr_id=20)에 올려 있다.
▲대상 최해인(느티나무), ▲금상 강인순 (섶섬이 보이는 방) 현안열 (숨비소리), ▲은상 양정희 (겨울백록담) 이주연 (봄바다), ▲동상 고미선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홍효정 (우도봉 연가) ▲장려상 기선임 (함께 피는 꽃은), 김미정 (배릿내의 숨비기꽃), 김영희 (미래의 시간을 찾아서), 이윤영 (어머니), 현은경 (섶섬이 보이는 방) ▲특별상 시인 김종호 등이 개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전국시낭송대회는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경연 종료 후 각자 통보하고 개별 시상을 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시상 내역은 상장과 상금으로 대상 1명(도지사상장과 시낭송가증서) 상금 50만원, 금상 2명(도의회의장상장과 시낭송가증서) 상금 각 30만원, 은상 2명(제주시장, 서귀포시장상장) 상금 각 20만원, 동상 2명(제주문인협회장상장, 제주작가회의상장) 상금 각10만원, 장려상 (협회장상장)상금 각 5만원 특별상 1명 뉴제주일보사장상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최와 주관은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시, 서귀포시, 뉴제주일보, 사)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작가회의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다.

현안열씨는 한기팔의 시 '숨비소리'를 낭송하여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안열씨는 한기팔의 시 '숨비소리'를 낭송하여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가 관객없이 출전자만 듣는 가운데 성료됐다.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시낭송대회가 콜로나 19로 관객없이 출전자만 열띤 경연으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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