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코로나-19로 보는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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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로 보는 방역 활동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0.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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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범(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
김민범
김민범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에 추위를 조금씩 느끼게 하는 10월이다.

농가에서는 황금빛 채색으로 가득 차 있는 감귤원을 바라보며 1년 중 가장 풍요롭고 수확의 기쁨으로 넘치는 가장 바쁜 농번기이다. 공직자인 필자로서도 2020년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업무추진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수확의 풍요로움과 함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준비와 예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남원읍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재난·재해 파수꾼인 ‘남원읍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였다. 관내 250여 개소 버스 승차대 방역, 공공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주 1회 방역 추진하고 있다. 관내 숙박업소(게스트하우스 등) 방문하여 3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安全)을 사전에는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안전이란 단어는 철저한 서전 예방과 준비 없이는 유지 될 수 없다. 꺼진 불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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