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지부장 황재성) 는 10월 17일 오후 6시~9시까지 3시간 동안 유해환경감시단원 14명과 함께 우도면을 방문하여 우도파출소(소장 강성도 경감)의 안내를 받으며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황재성 도지부장은 “우리의 후손들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월 2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우도면 지역을 방문해서 유해업소들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를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유해업소 경영자에게 마스크와 소독제를 전해 주는 등 청소년 탈선 예방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재성 지부장과 유해환경감시단원들은 유해업소 경영자분께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스크와 소독제를 전해 주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업소에 부착해주면서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 활동과 선착장 매표소 등 공공장소에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43개 읍, 면, 동지역 남, 여)위원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봉사자 모집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점은 ☎064-746-1318로 문의하면된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