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지난 12일 표선 오일장을 찾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하여 ‘소소한 걷기’ 등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만 예방, 걷기, 영양 관리 등 건강관리 실천의 중요성 안내 및 홍보로 이루어졌다.
특히, 표선 지역 주민 건강 리더 7명이 직접 참여하여 비만 예방을 함께할 수 있도록 소소한 걷기와 영양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0월 13일~15일에는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지역 주민들이 소그룹으로 걷기 실천을 하면서 비만 예방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함께 걷기 실천을 하는 분들로 주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마을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생활터별 걷기와 운동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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