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장 체육시설 개방 대비 환경정비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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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 체육시설 개방 대비 환경정비 등 실시
  • DWB news(장애인복지뉴스)
  • 승인 2020.09.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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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시설 보수, 조명시설 보수, 예초 작업 등 -

제주시는 코로나 19의 급격한 증가세로 인해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운영중단 중에 있는 종합경기장 공공 체육시설들의 개방에 대비하여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종합경기장 내 공공 체육시설들은 제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0월 5일까지 운영중단 중에 있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지친 많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욕구 증가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 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 체육시설 개방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 대비하여 관련 시설물을 점검ㆍ정비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및 애향운동장 등 16개소 시설에 자체인력으로 보수가 필요한 각종 운동기구 및 화장실, 조명시설에 대한 보수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체육시설 및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인력 50여명을 추가하여 주변환경정비 및 통행에 불편을 주는 수목정비,,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개방 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정비는 물론,환경정비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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