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수욕장 운영 안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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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수욕장 운영 안전관리 철저
  • 여일형
  • 승인 2022.08.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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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 철저” 당부

제주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주시는 해수욕장을(지정 8개소,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10개소) 지난 7. 1.부터 개장하여 8. 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지정해수욕장(8개소) : 협재, 금능, 곽지, 김녕, 월정, 함덕, 삼양, 이호

 - 연안해역 물놀이지역(10개소) : 하도, 종달, 세화, 평대, 모진이, 하고수동, 서빈백사, 한담, 신흥, 판포

해수욕장 안전 확보를 위하여 민간안전요원을 채용하여 배치하고 있으며, 각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행정직원을 배치하여 해수욕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주말마다 기동순찰대를 운영하여 해수욕장 해양환경, 코로나19 방역관리, 근무자 복무 점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9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해수욕장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샤워·탈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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