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제주컴퍼스 학장(현창해) 및 교직원일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시설'에 54만여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기부금을 모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품나눔을 참석한 현창해학장은 "후원한 물품이 많지는 않지만 교직원일동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제주경제가 어렵지만 다른 분들도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15년 넘게 매년 2회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물품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외부에서 간략하게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경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