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시설 가을철 코로나 대응 이상 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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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시설 가을철 코로나 대응 이상 무(無)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9.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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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청소년시설 월2회 이상 전문방역, 민간단체 협력 추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청소년시설 가을철 코로나19 대응하여 방역 등으로 이상없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청소년시설 가을철 코로나19 대응하여 방역 등으로 이상없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는 가을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청소년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전문 방역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제주형 생활방역 심의 의결에 따라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밀폐시설 이용 제한 등 청소년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운영해왔다.

현재, 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공공시설 휴관조치에 따라 서귀포시 청소년시설 34개소는 10월 5일까지 임시 휴관하여 온라인(유선) 상담, 도시락 배달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석연휴 등 가을철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청소년시설 전문방역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시설방역, 마스크착용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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