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9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공익기금은 제주시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한 것이다.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추석을 앞둔 시기에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해 공익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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