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상사(대표 이승표)은 6월 2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열무비빔면 2000개(금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양식품 제주 대리점인 광덕상사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물품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승표 대표는 “이번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여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총무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

박국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