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까지 … 관리감독 강화로 품질인증 인식 개선 유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의 신뢰성 확보 및 인식 정립을 위해 JQ(Jeju Quality․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 제품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제주도는 제주 우수제품 품질 인증 90개사․349개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실태를 파악한다.
점검사항은 인증 기업들이 JQ 마크 사용 등 기준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① 인증기업 소개자료 내 JQ 인증서의 올바른 사용 여부
② 인증제품의 포장재‧안내자료 등에 JQ마크 표시하였는지 여부
③ 인증기업 생산품 중 미인증 제품에 JQ마크를 사용하는 행위
④ JQ마크 사용 시 등록상표 마크(Ⓡ) 표시 여부
⑤ 인증기업이 JQ마크를 타 상표와 혼동하고 있는지 여부
아울러, 도는 점검 기간에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JQ 인증제도 홍보를 통해 기업 제품의 이미지 개선과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 품질인증은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며 “인증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제주기업이 국내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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