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가 11일 10시부터 제주시 일도이동 소재 신산공원에서 개최하고 성료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이승원(사랑나눔터 장애인 인권상담소장, 목사) 홍보대사는 아흔을 넘김 김영희 시인 등을 소개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영희(92세) 시인은 한용운의 시 ‘사랑하는 까닭’을 낭송했으며, 한규북 독도사랑 태극기 총재는 '독도는 대한민국 땅' 이라는 노래를 즉석에서 부르는 등 많은 인사가 참여하여 제1회 대회 개막식을 축하했다.

현달형 대회장은 “종합 팔굽혀펴기운동 역사의 세계최초발원지는 대한민국이며, 전국민 기본건강 체력관리 운동입니다.“라며

“우리는 위대한 한민족 조상의 혈통 뿌리 혼이며, 전통 고유 정통 체(기력최초 최고 관리 기본 무예 운동이며, 최고의 전뇌와 '리더십' 용기 지구력 등을 갖춘 우리민족, 국민의 전통 기본대표운동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에서 내려주신 황금처럼 소중한 보물섬, 한라산 백록담 천지 대자연의 생명의 물 대자연의 숲 창출하는 아름다운 제주도 신산공원에서 대회 선언과 개최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학·일반부 1시간 기록대회 ▲이광우 1818회 ▲김영성 700회 ▲이대현 501회

◉일반대회 ▲여재호 206회 ▲고종갑 160회 ▲현승훈 150회

◉대학·일반부 여성 ▲황미자 99회

◉장년부 ▲한재보(91세) 77회

◉유치부 ▲유서준 44회

◉초등부 ▲고승민 106회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