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교련,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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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교련,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 전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6.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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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주 연동일대에서 민관 합동 전개활동
제주청교련은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청교련은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9일(목) 저녁,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8명과 함께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성인PC방 등 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과 경찰은 2개조로 편성되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청소년들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확인서를 받는 등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전면 해제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심야시간대 이동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덴탈 마스크와 위생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특성상 각종 유흥업소 안내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어 도로에 뿌려진 전단지를 회수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였다.

강덕부 회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탈선이 우려된다.”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청교련과 경찰은 합동으로 제주시내 청소년유해환경 유인물을 수거했다.
제주청교련과 경찰은 합동으로 제주시내 청소년유해환경 유인물을 수거했다.
제주청교련은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청교련은 제주시 연동서 경찰과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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