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강승철)는 지난 17일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I-MOM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I-MOM 행복꾸러미’사업은 안덕면 관내 출산 가정의 안정적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022년생 자녀의 부모(12개월 이상 안덕면에 주소를 둔 자)가 지원 대상이며, 안덕면사무소 주민자치팀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오승남)는 지난 17일 안덕면을 방문하여 보일러가 고장이 난 채 오랫동안 방치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상택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오승남 지회장은 "우리들의 재능기부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