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5.1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평화의마을 교육동 개보수 사업은 약 1억 2000만원을(보조금 9천, 자부담 3천) 투입해 ▲지붕 방수공사 ▲바닥 타일공사 ▲식당 개보수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의마을에는 장애인 31명(근로장애인 25명, 훈련장애인 6명)이 근로(훈련)하고 있는데, 교육동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직업 훈련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직업개발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직무기능 향상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최저임금이상 지급)하여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 고용시장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라며 “서귀포시는 지난해 평화의마을에 생산설비 장비보강 사업비로 약 1억 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