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와 전략적 교류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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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와 전략적 교류협력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5.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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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비대면 교류 병행,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일상회복에 발맞춰 일본 3개 자매도시(가라쓰시·가시마시·기노카와시)와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방법의 전략적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서귀포시의 4계절 풍광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자매도시 현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가라쓰시는 신청사 준공식에 맞춰 전시를 기획 중이며, 서귀포시 홍보영상 상영도 병행,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서귀포시의 매력을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자매도시 간 상호방문 등 각종 교류사업도 일상회복에 맞춰 재개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비대면(온라인)으로 ▲시장 간 화상회의 ▲청소년 문화교류(학교 생활 공유, K-J 음식 만들기, 외국어 발표, 브이로그 홈스테이, 그림교류) ▲상호 자매도시 알리기(“서귀포에 오면 이것만큼은 꼭”브이로그 공유) ▲지역 자생단체 교류(코로나시대와 위드코로나시대의 지역주민 단체들의 역할)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호교류 외에도 시 공식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웰니스·풍광)를 일본어로 업로드하여 서귀포시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가라쓰시 청소년 그림교류1
서귀포시와 가라쓰시 청소년 그림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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