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16일 경로당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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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16일 경로당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 운영 재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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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지역 경로당 53개소
7,400명 대상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 운영 재개
서귀포보건소, 16일 경로당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 운영 재개
서귀포보건소는 5월 16일 경로당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 재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방역 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경로당 방문건강 관리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재개한다.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치매, 정신, 구강, 재활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구강검진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개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경로당 2개소에 대해서는 치매전문인력 및 전문강사가 뇌운동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운동, 요가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지역 경로당 53개소 7,40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 위주로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확산 및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경로당 방문건강관리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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