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급여 복지 수요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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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급여 복지 수요 혜택 확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5.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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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복지제도 적극홍보 등으로 사회보장급여 신청 증가추세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복지제도 적극홍보 등으로 사회보장급여 신청 증가추세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생계·의료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6개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16개) 신청 건수는 2019년 6,869건, 2020년 9,664건, 2021년 10,939건이며, 4년에 걸쳐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귀포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복지제도 적극 홍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직 및 폐업 등을 사회보장급여 신청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필요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주거급여 등 일부 급여는 온라인(www.bokjiro.go.kr) 신청도 가능하다.

복지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선정기준액을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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