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은영)은 9일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바깥놀이터에서 ‘찾아오는 자연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자연놀이 강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았다. 루페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내 몸에 난 작은 털, 옷, 신발, 친구의 머리카락 등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왕잠자리 번데기, 무당벌레의 애벌레와 번데기, 금방 번데기에서 나온 무당벌레, 진딧물, 올챙이, 도꼬마리 열매들과 우리 유치원 주변에 있는 곤충과 식물도 관찰해보았다.
유치원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곤충과 식물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