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원도심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선호)는 6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박선호와 함께하는 원도심 활성화 특별공연’을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시 중앙로5길 6 소재 구, 제주코리아극장 앞 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최청수 사회자 진행으로 개최됐다.
박선호 원도심 경제살리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여러분 코로나로 참 고생 많았습니다.”라며 “조금만 더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면 벗을 날이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참여한 가수는 제주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가수 진진을 비롯하여 최연희, 천우, 김연복, 최영희, 장행진, 고영민, 장조이, 찬성, 최연희, 이희정, 보라, 서울에서 날아 온 초대가수 이승원 목사 등과 시낭송으로 김동호, 구미영, 유태복 등이 참여하여 가요와 시낭송으로 오고 가는 시민과 함께 흥겨운 봄밤을 칠성통 광장에서 황홀하게 보냈다.
관계자는 “매주 금,토,일 저녁 7부터 구 코리아극장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도시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 하여 즐길 수 있길 소망한다. 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 하여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풀어 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주최는 시민사회위원회 기후변화환경운동 제주도본부, 주관은 원도심 경제살리기추진위원회, 협찬은 문화예술공연단파발마, 대한가수협회제주도지회, 정수연아랑고고예술단, 제주문화예술총연합회가 참여했다.”라며 “가수 등 출연료는 재능기부로 자원봉사하고 무대설치비 등 경비 역시 경제살리기추진위원회에서 5년째 자비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