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송호철)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순)는 지난 7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슬포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욱)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모슬포중앙교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주택부품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대정읍과 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 추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리고 밝혔다.

또 서귀포시 대정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영수)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지역 야외 체육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