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서귀포시 최초로 실내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운영 및 방역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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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서귀포시 최초로 실내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운영 및 방역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08.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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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형「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제주도내 두번째, 서귀포시 최초 운영
서광동리새마을부녀회 주민공동시설 방역 시행
서귀포시 안덕면은  최초로 실내「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운영한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최초로 실내「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실내「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을 ‘20. 8. 7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덕면에 따르면, 금번 신규 조성된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은 총 사업비 150백만원을 투자하여 안덕면 화순리 2135번지 일대에 건축면적 198㎡, 높이 9m로 도내 최대 규모 실내 집하장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내부에서도 너클크레인(집게차) 작업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해양쓰레기 처리작업 능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덕면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은 제주시 조천읍에 이어 도내에서는 두 번째, 서귀포시에서는 최초로 운영되며, 앞으로 관내에 배치된 바다환경지킴이(10명)가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중간 집하장에서 1차 분류작업을 거쳐 폐기물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최종 처리하게 된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기존에 외부에 노출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풍기는 등 열악했던 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 시안덕면은 서귀포시 최초로 실내「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을 운영한다.
서귀포 시안덕면은 서귀포시 최초로 실내「해양쓰레기 중간집하장」 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새마을부녀회는 주민공동시설에 방역을 시행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새마을부녀회는 주민공동시설에 방역을 시행했다.

또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에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마을회관, 문고 등 주민공동시설에 대하여 방역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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