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복지정책에 반영 노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23일 서부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자활센터,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6개소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상실, 취업에 어려움 있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오름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긴급보육에 힘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시설 단계별 운영재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7일에는 복지시설 마지막 방문으로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소를 방문,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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