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시행 (복지 종합상담 제공을 통한 수혜자 만족도 향상 프로젝트)
동홍동 자생단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전개
동홍동 자생단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 서귀포종합사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22일 동홍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등 관련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공유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투입된 예산과 인력에 비하여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지원에 있다고 판단하고 대상자가 어디를 방문하든 민·관의 다양한 정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자 간 업무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만족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양문종 동홍동장은 “민·관의 지속적 역량교육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상담창구를 마련하여 복지·주거·건강 등과 관련하여 종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욕구 파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지역의 민관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을 펼쳐 주민이 만족하는 동홍동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동홍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용) 및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 직원 20명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학교, 12개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