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인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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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인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2.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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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여부 확인 후 신청안내 및 수행기관 발굴로 사업확대
서귀포시는 성인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서귀포시는 성인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 63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전수조사에 앞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오는 21일 발송할 예정이며, 조사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전화 등의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서비스 이용여부 등 토대로 신청 안내 및 수행기관 발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지원사업은 서귀포시에서 지정한 수행기관을 통해 낮 시간에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바우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65세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소득재산기준은 무관하다."라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수행기관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설입소자, 취업자, 주간보호시설 이용, 유사서비스 이용자등은 제외대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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