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상태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설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 여일형
  • 승인 2022.01.28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소통회의실서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부서에 격려품 전달

‘안전한 제주의 설 연휴’ 위해 각자 역할 최선 다해달라 강조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무부지사가 설 명절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 등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27일 오전 소통회의실에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9개 부서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 도민과 제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종합상황, 방역·비상진료, 소방·재난, 교통·항공·항만, 관광상황, 생활환경, 급수대책 등 분야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업부서의 철저한 협업과 대응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묵묵히 흘려주시는 땀방울이 ‘안전한 제주의 설 연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