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숙)는 9일 회원 12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1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관계자는“‘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남원읍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등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숙 회장은 “평소 음식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