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석재사, 영천동주민센터에 설 맞이 이웃사랑 물품 전달
서홍동직원 설맞이 공직자 사회복지시설 위문
새서귀포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설맞이 떡국 판매 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 30-1 소재 해왓 식당(대표 안은주)는 지난 24일 성산읍사무소을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해왓 식당은 성산읍 신양리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20년 2월 6일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게이다.
안은주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성산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현길환 성산읍장은 “착한가게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516로 49 소재, 서귀포석재사(대표 박한출)는 24일,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고상희)을 방문하여 설 맞이 이웃사랑 물품 멸치 20상자(7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은숙 서귀포시 서홍동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자들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모아 지난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화장지, 생활용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은숙 서홍동장은“올해 설명절은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해 더욱 외로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서로를 아껴주고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대륜동 새서귀포새마을부녀회(회장 원순남)는 지난 23일 새서귀포마을회관에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떡국떡 판매행사를 개최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떡국 판매행사 수익금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