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는 7일 방문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4가구를 선정하였고, 앞으로 각 가구의 생활 실태, 주요문제 및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또 “동홍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서귀포시 ‘굽네치킨 제주 동홍점’(대표 곽재인)는 7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층 학생 21명에게 치킨 1상자씩 직접 배달 지원행사를 시행했다.

이 사업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문종·김경용)와 지역업체가 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직접 사랑의 치킨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20명의 청소년이 지원 받았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