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기부천사 등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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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기부천사 등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이어져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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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일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덕면에 지정기탁
대산전기차홈 강용신 대표이사, 취약계층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영도전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안덕면, 익명의 기부천사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 지정기탁
서귀포시 안덕면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일천만원을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지정기탁했다고 전했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을 밝히지 않고 따뜻한 선행을 베푼 익명의 기부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안덕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 안덕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의 선행이 외부에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다가오는 설명절에 안덕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소재 대산전기차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소재 대산전기차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소재 ㈜대산전기차홈(대표이사 강용신)은 지난19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용신대표이사는 작년 1월에도 관내 소외계층 지원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었다.

강용신 대표이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시기를 겪고 있지만 설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문종 주민복지과장은“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영도전기는 서귀포 남원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영도전기는 서귀포 남원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영도전기(대표 이영도)는 지난 19일 남원읍사무소(읍장 오성한)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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